재단법인 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 및 업무 효율성 증대, 그리고 창원시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사회복지 핵심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5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전문가 양성과정 ▲공공인재 교육 ▲창원시민 복지학교의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고,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과 ‘사례관리’ 등의 교육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무회계’와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대응‘ 교육을,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정책‘과 ’노인 건강‘ 교육 등 총 8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복지재단은 5월 22일(수) 창원축구센터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방안 모색」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업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 중대재해채벌법이 확대 시행되면서 전문가에게 교육을 들어보고 싶었는데,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복지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발굴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