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은 지난 3일, 주민중심의 지역복지 활성화 경험 공유 및 방안 모색을 위한 부산 수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창원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모델사업」에 참여하는 명곡동, 구암2동, 웅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각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 등 총 38명이 참여했다.

민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견학에서는 부산 수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수영구 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프로그램 공유 등을 통해 민관협력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를 우리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참여자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타 지역의 민관협력 활동 사례를 바탕으로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고민하고 시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