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복지재단 제2대 홍재식 이사장 임명
사회복지현장 경험과 전문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목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3일 시장 집무실에서 창원복지재단 제2대 이사장에 홍재식 전 경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재식 이사장은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기획조정실장, 마산시니어카운티 원장을 역임하며 20년 이상 지역 내 사회복지 현장을 두루 거치며 창원시 복지발전을 위해 활동했다.
특히,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사회복지사 자격관리센터와 같은 보건복지부 위탁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에도 앞장섰다.
홍재식 이사장은 “창원복지재단이 창원형 정책을 발굴·추진해 창원 복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재단이 창원시민의 복지 증진 향상에 기여하고, 보듬복지 생태계 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