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복지재단,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 체결!
- (재)창원복지재단, 월영동, 산호동, 덕산동과 업무 협약 체결 -
(재)창원복지재단(이사장 장진규)은 9일 창원복지재단에서 월영동, 산호동, 덕산동의 3개 동행정복지센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에 대한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은 전년도부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지역사회의 복지주체로서
문제를 발견 및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복지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교육 지원 및 지역특화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3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월영동, 산호동, 덕산동)는 전년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전 위원이 5개월 동안 총 5회기의
의제발굴 교육을 완료하였고 교육과정을 통해 수립된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2월부터는 창원복지재단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동행정복지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특화사업들은 월영동(월영동 다함께 돌봄, 똑똑한 세대별 틈새복지 지원사업),
산호동(산호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쓰담쓰담 바냇 곳간' 사업), 덕산동(중장년 독거남과 함께하는 덕산동에 기쁨(범) 내려온다)이며,
각 지역에서 주민과 지역자원의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의 복지체감도 향상 및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창원복지재단 장진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 협력체계 구축 및 민관협력의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지역복지 해결의 중심주체로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