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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원복지재단, 전직원 ‘비움-채움’ 워크숍 실시

「비움」스트레스는 비우고, 「채움」긍정적인 에너지로 채우는 시간

재단법인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은 지난 17일, 19일 양일에 나눠 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쉼)의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비움과 채움’을 부재로 두고,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를 비우고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다도 문화를 배우는 정서교육까지 실시하여 직원들의 업무 소진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1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우리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 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은 ‘쉼’ 을 주제로 한 만큼, 오늘 하루는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은 “잠시지만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자주 이런 자리가 있었으면 한다.”

“오늘 차 블렌딩(섞어 합치다) 다도 교육이 인상 깊은 수업으로 기억에 남는데,

우리 직원들도 한 자리에 모여 블렌딩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창원복지재단은 2024년부터 3개 노인복지관(의창, 성산, 마산합포)을 시설공단으로부터 이관받아오며 직원 수가 19명에서 65명으로 대폭 늘었다.

늘어난 직원들과 소통을 위해 매월 실시하던 월간회의를 복지관 순환하는 방법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도록 하고,

교육과 워크숍 등으로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