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꿈어린이집, 창원복지재단에 바자회 수익금 기부

창원복지재단에 2021년부터 4년째 나눔의 손길 전해

재단법인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은 10일 예꿈어린이집(원장 우연주)이 자체 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 25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위치한 예꿈어린이집은 자체 바자회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더하여 창원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바자회는 어린이집 학부모에게 의류, 신발, 장난감 등 사용 가능한 물건을 기부받아 어린이들이 직접 바자회에 참여하여 마련한 성금이다.

예꿈어린이집 우연주 원장은 “원아들이 직접 바자회를 참여하여 경제 관념을 배우고 더 나아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서 진정한 이웃사랑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은 “매년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