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복지재단 보듬복지 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추진

1)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중심 사회복지 프로그램

2) 생애주기별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 업무 협약 체결

(재)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은 『2024년 보듬복지 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기관과 지난 28일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중심 사회복지 프로그램 ▲생애주기별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등 2개의 주제로 추진되었으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재단은 선정된 시설에 사업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재)창원복지재단 하성규 본부장은 “선정기관들이 주민주도형 프로그램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제안서를 제출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공동체 활성화와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의 사회적 안전망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 재단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 및 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선정된 기관은 다음과 같다.

□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중심 사회복지 프로그램 선정 기관 및 사업명

1. 진해노인종합복지관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마음 나눔, 물건 나눔’

2. 내서종합사회복지관 - 내서읍 거주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주민 주도 공동체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내서 문화 놀이터’

3. 금강노인문화센터 - 지역사회 내 1인 노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마을 활동가 양성사업 ‘ 평상에서 행복을 선물하는 사람들’

□ 생애주기별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1.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 남성 독거노인 요리 및 모임활동을 통한 사회적 고립 예방 프로그램 ‘이웃과 나의 연결고리 – 보약한끼’

2. 진해장애인복지관 - 중장년 중증장애인 고립감 완화 프로그램‘중·젊·모(중년기를 젊고 건강하게 보내는 모임)’

3.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 고독사 위험이 높은 남성 독거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대인돌봄 홈 가드닝 프로그램 ’FULL(풀)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