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복지재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모델사업 업무협약 체결

- 창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명곡동 주민중심 마을복지 강화 기대 -

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은 지난 27일 창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모델사업』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창원복지재단을 비롯하여 창원종합사회복지관, 명곡동행정복지센터, 그리고 명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한 4자간 업무협약으로 진행되었다. 참여기관들은 명곡동의 주민중심 마을복지 강화와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이번 협약을 통한 협력을 강조하였으며, 각자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창원복지재단의 23년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의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을 발전시켜 기획되었으며, 지역의 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매개자로서 읍면동과 1:1로 매칭되어 지속성 있는 지역복지교육 및 실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어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재단은 올해 권역별 총 3개 지역에서 각각 지사협,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창원(명곡동, 창원종합사회복지관), 마산(구암2동,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진해(웅동2동,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가 참여한다. 진해와 마산 지역의 참여단체 업무협약식은 각각 3월 4일, 5일 예정되어있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모든 기관과 소통하며 역량을 결집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모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하며, 또한 “함께 협력해 나가는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창원복지재단은 항상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