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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원복지재단, 지역사회 복지 협업체계 구축한다

  • 관리자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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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복지재단, 지역사회 복지 협업체계 구축한다

보듬복지 실현 위한 복지자원 인프라 향상


경남 창원복지재단은 지역사회의 복지 협업체계를 구축해 복지자원 인프라 향상 및 보듬복지를 실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주요 사업으로 ▲보듬복지 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대학교 연계 협력을 위한 복지연구 사업 ▲복지 주체 협력을 위한 정례회의 ▲지역사회 복지주체 협의체 운영 등 4개의 협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듬복지 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복지시설과 복지 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4개의 단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

복지시설과 주민이 협업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사회복지 시설 주민조직화 공모사업, 마을 단위 복지활동을 추진하는 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탐나는 우리 동네 사업, 사회복지 종사자 동아리(공동체)지원 사업,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이다.

재단은 3월 초 공모를 실시해 사회복지 시설 주민조직화 사업 5개, 탐나는 우리동네 사업 2개, 사회복지 종사자 동아리(공동체) 지원 사업 9개,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사업 5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대학교 연계협력 복지연구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 관련 학과의 학생(예비사회복지사)들이 연구팀을 구성해 연구를 수행, 전문적인 역량 강화와 사회복지 관련 학과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사회복지 시설 기관장 및 실무자가 참여하는 복지 주체 협력을 위한 정례회의와 노인, 아동 등 영역별 복지 주체가 참여하는 지역사회 복지주체 협의체 운영으로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할 수 있는 창원형 복지사업 방향을 찾을 계획이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협업 사업으로 지역의 복지 주체들이 갖고 있는 복지 방향과 자원을 공유해 창원을 대표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의 가교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