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복지재단,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의창구 대산면, 마산합포구 산호동의 주민주도 복지발전 기대
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은 12일 재단 이사장실에서 의창구 대산면, 마산합포구 산호동 2개 지역의 복지 활성화를 위한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읍면동 단위 주민주도 지역밀착형 복지기능 강화 및 사업 지원을 위한 것으로, 창원복지재단과 각 면동의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3자 협약으로 진행되었다. 이 협약을 통해 올해까지 대산면은 ‘이웃을 배려하고 이해하며, 북돋는 공감마을 대산면 만들기 2023프로젝트’를, 산호동은 ‘다 함께 나눔, 소통하는 바냇들(산호동 50UP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중심으로서 주민중심의 복지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며, 이에 재단도 함께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사회의 복지주체로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수립된 마을 계획에 개소별 최대 500만원의 특화 사업비를 창원복지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다.